[천지일보·스타천지=안현준 기자] 배우 송중기가 14일 오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8 MAMA in HONG KONG(2018 마마 in 홍콩)’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CJ ENM) ⓒ천지일보 2018.12.14
[천지일보·스타천지=안현준 기자] 배우 송중기가 14일 오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8 MAMA in HONG KONG(2018 마마 in 홍콩)’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CJ ENM) ⓒ천지일보 2018.12.14

송중기, 5일 첫 촬영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송중기김태리 주연 영화 ‘승리호’가 촬영에 돌입했다.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는 지난 3일 크랭크인 해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했으며, 송중기는 내일(5일)부터 합류한다.

승리호는 한국영화 사상 처음으로 우주를 배경으로 한 SF 대작이다. 영화 ‘늑대소년’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을 연출한 조성희 감독의 신작이다. 지난 2012년 늑대소년에서 호흡을 맞췄던 송중기와 조성희 감독이 7년 만에 재회한다는 소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승리호’주연으로는 송중기를 비롯해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등이 캐스팅 됐다. 여기에 ‘퍼스트 어벤져’ 등에 출연한 영국 배우 리처드 아미티지가 깜짝 합류했다.

상영 당시 논란의 중심에 섰었던 ‘군함도’ 이후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송중기는 ‘승리호’에서 돈이 되는 일은 무엇이든 다 하지만 언제나 알거지 신세인 ‘승리호’의 문제적 파일럿 ‘태호’로 분한다.

앞서 지난달 27일 송중기는 변호사를 통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후 송중기와 송혜교는 소속사를 통해 이혼 협의 중이란 사실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해 2017년 결혼했지만, 1년 8개월 만에 이혼 절차를 밟게 됐다.

송중기·송혜교, 오늘(31일) 비공개 결혼… 톱스타 부부 탄생 (출처: 송혜교 인스타그램)
송중기·송혜교, 오늘(31일) 비공개 결혼… 톱스타 부부 탄생 (출처: 송혜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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