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청. ⓒ천지일보DB
강원도 삼척시청. ⓒ천지일보DB

[천지일보 삼척=김성규 기자] 강원도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피서철을 맞아 오는 12일까지 해수욕장, 항만시설 등 행락객이 많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 91개소에 대한 사전 일제점검한다.

시는 여름철 화장실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한다. 이를 위해 편의시설 비치와 고장방치 여부, 불법촬영카메라 설치여부, 장애인 이용 편의시설 설치의 적정성, 화장실 운영관리 실태, 관리인 선임과 점검표 작성·비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노후과 훼손된 시설은 빠른 시일 내 정비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피서철 기간 중 삼척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화장실 제공으로 공중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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