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열린 광동제약비타500 ‘비타 스테이지’ 콘서트에서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광동제약) ⓒ천지일보 2019.7.4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열린 광동제약비타500 ‘비타 스테이지’ 콘서트에서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광동제약) ⓒ천지일보 2019.7.4

광동제약, 가수의 꿈에 도전하는 최효인, 이민정 대학로 콘서트 개최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천천히 오래 기억에 남는 가수가 되겠습니다.” “빠른 시일 내 개인앨범을 선보이도록 할게요.”

콘서트 무대를 마친 최효인과 이민정의 멘트가 끝나자, 관객들이 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종이비행기를 무대 위로 일제히 날렸다.

우리사회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비타500 캠페인 ‘비타 스테이지(Vita Stage)’가 젊은 아티스트의 콘서트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광동제약은 최근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가수의 꿈에 도전하고 있는 최효인, 이민정의 합동공연을 개최했다. MBC ‘듀엣가요제’ 출신 최효인과 SBS ‘판타스틱듀오’ 출연자 이민정은 앞서 신촌 버스킹을 통해 젊은 세대와 음악으로 소통한 바 있다.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열린 광동제약비타500 ‘비타 스테이지’ 콘서트에서 이민정과 최효인이공연하고 있다. (제공: 광동제약) ⓒ천지일보 2019.7.4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열린 광동제약비타500 ‘비타 스테이지’ 콘서트에서 이민정과 최효인이공연하고 있다. (제공: 광동제약) ⓒ천지일보 2019.7.4

공연 1부는 이민정이 맡았다. 그는 이적의 ‘말하는 대로’를 시작으로 아델(Adele)의 ‘썸원 라이크 유(Someone Like You)’, 에일리의 ‘보여줄게’ 등을 열창하며 자신만의 소울풀한 가창력을 뽐냈다. 이민정은 “어릴 적부터 간직해온 꿈을 포기하려던 순간도 있었지만 꿋꿋이견뎌내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같다”며 첫 콘서트 무대에 선 소감을 밝혔다.

2부 무대에 오른 최효인은 첫 곡으로 자신의 노래 ‘파노라마’를 열창했다. 이어 BTS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와 에드시런(Ed Sheeran)의 ‘쉐이프오브 유(Shape of You)’를 부르며 흥겨운 댄스를 선보였다. 애절한 발라드를 부르던 그의 변신에 관객들은 호응을 보냈다.

마지막 순서로 이민정과 최효인을 향해 관객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종이비행기를 일제히 무대로 날리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한편 지난 4월 시작된 광동제약 비타스테이지 캠페인은 음악을 통해 젊음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모았다. 버스킹과 다양한 SNS 이벤트 등을 개최하면서 젊은층의 공감을 얻었다는 평가다. 광동제약은 콘서트 영상을 비롯한 비타 스테이지의 다양한 콘텐츠를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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