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열린 제2회 한자대학동맹 컨퍼런스 개막식에서 조동성 인천대 총장(왼쪽)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가운데), 혁신대학의 선구자로 꼽힌 벤 넬슨 미네르바스쿨 창립자(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대학교) ⓒ천지일보 2019.7.4
4일 오전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열린 제2회 한자대학동맹 컨퍼런스 개막식에서 조동성 인천대 총장(왼쪽)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가운데), 혁신대학의 선구자로 꼽힌 벤 넬슨 미네르바스쿨 창립자(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대학교) ⓒ천지일보 2019.7.4
4일 오전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열린 제2회 한자대학동맹 컨퍼런스 개막식에서 조동성 인천대 총장을 비롯한 전세계 70여개 대학 및 기관, 주한외국대사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대학교) ⓒ천지일보 2019.7.4
4일 오전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열린 제2회 한자대학동맹 컨퍼런스 개막식에서 조동성 인천대 총장을 비롯한 전세계 70여개 대학 및 기관, 주한외국대사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대학교) ⓒ천지일보 2019.7.4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벤 넬슨 미네르바스쿨 창립자 기조연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전세계 70여개 대학 및 기관, 주한외국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한자대학동맹 컨퍼런스가 4일 오전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한자대학동맹 컨퍼런스에 참석한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전 유엔사무총장)은 ‘고등교육을 통한 글로벌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반 위원장은 연설에서 “대학이 급변하는 국제환경속에서 지속가능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변화와 개혁을 추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혁신대학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벤 넬슨 미네르바스쿨 창업자의 기조연설 및 조동성 인천대 총장과 유수대학 총장들은 다양한 세션을 통해 각자의 혁신사례를 공유하며, 세계 고등교육의 미래와 새로운 대학평가시스템에 대해 논의했다.

제2회 한자대학동맹 컨퍼런스는 인천대 송도캠퍼스 대강연장에서 오는 5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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