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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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신동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완회)와 신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창우)가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3일까지 복지사각지대 가구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깨끗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전개했다.

이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가구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신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깨끗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기 위해 추진됐다.

신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재료비 후원과 재능기부를 통해 화재위험이 있는 전기배선 교체, 화장실 환경개선, 노후 싱크대 교체, 집 청소 등을 실시했다.

신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원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와 장판교체, 난방용품 지원 등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다.

이창우 민간위원장은 “장애가 있는 독거노인 가구가 화재 위험 등 주거환경이 열악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봉사활동으로 깨끗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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