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의원들이 개원 1주년을 맞아 2일 아산설화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렸다. (제공: 아산시의회) ⓒ천지일보 2019.7.4
아산시의회 의원들이 개원 1주년을 맞아 2일 아산설화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렸다. (제공: 아산시의회) ⓒ천지일보 2019.7.4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로 거듭날 것”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가 제8대 개원 1주년을 맞아 2일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아산설화요양원을 방문했다.

김영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1년간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초심을 다지고자 송악면에 위치한 아산설화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환경정리, 배식봉사, 말벗 등 성심껏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의례적인 개원 1주년 기념행사를 없애고 요양원에서 필요한 휴지·세제 등을 전달하고 진심으로 시민들에 대한 보답으로 봉사활동에 임하는데 그 의미를 뒀다.

김영애 의장은 “개원 1주년을 맞아 의례성 행사를 없애고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뵙고자 요양원을 방문했다”면서 “아산시의회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7월 출범한 제8대 아산시의회는 1년간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활발한 조례 제·개정, 현장방문, 생활현장 곳곳을 누비며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고, 지역발전과 시민복지라는 양 수레바퀴를 끌고 그 어느 때보다도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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