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SK이노베이션) ⓒ천지일보 2019.4.25
(제공: SK이노베이션) ⓒ천지일보 2019.4.25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지난 3일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사회적경제는 양극화 해소, 일자리 창출 등 공동이익과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위해 사회적 경제조직이 상호협력과 사회연대를 바탕으로 사업체를 통해 수행하는 모든 경제적 활동을 말한다.

이번 시상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SK이노베이션 임수길 홍보실장 등 2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13년부터 12개의 사회적기업을 육성해 300여개의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했다. 전주비빔빵으로 유명한 ㈜천년누리푸드를 1호 스타 사회적기업으로 선정해 대표 성공 사례로 키워냈고 전북 사회적경제 얼라이언스를 구축해 전라북도의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점 등이 높게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은 “SK이노베이션은 전북 지역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을 두고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사회적가치와 경제적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SK의 경영철학인 DBL(Double Bottom Line) 추구를 더욱 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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