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2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포스터 ⓒ천지일보 2019.7.3
'제22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포스터. (제공: 한국관광공사) ⓒ천지일보 2019.7.3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제22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접수가 오는 8~12일까지 ‘우리나라, 우리고장의 추억이 되살아나는 기념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한국 고유의 쇼핑관광 콘텐츠 발굴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열리고 있는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는 올해 심사 및 교육과정을 거쳐 일반국민과 지자체 출품작 중 최종 30점 내외의 작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올해 공모전 심사의 차별점은 ‘우수작 선정 심사’와 ‘상훈결정 심사’의 두 단계로 이루어지며, 우수작 선정 심사에서 선정된 작품은 마케팅·상품성 강화를 위한 전문가의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상품성, 디자인, 브랜딩 등의 개선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후 개선작을 대상으로 상훈결정 심사를 진행해 시상작품이 최종 결정된다.

공사는 다양한 홍보채널을 활용해 공모전 수상작을 홍보·판촉 지원하고, 시상 이후에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와대 사랑채 기념품점, 인사동 한국관광명품점, 무주 태권도원 기념품점 등에 입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모전 접수 기간은 오는 8~12일 오후 4시까지며 공사의 대한민국 관광기념품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를 하고 15~17일까지 홍대 대학로 아트센터에 마련된 접수처에서 물품 접수를 마쳐야 한다.

기타 자세한 공모요강은 상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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