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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 조합원들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열린 총파업 출정식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학교급식 조리사, 돌봄전담사 등이 속한 학비연대는 이날부터 5일까지 총파업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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