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데이 적극 활용… 국외 다양한 정보 제공
이번 협정을 통해 외교통상부는 NHN이 운영하는 마이크로블로그 미투데이(me2day.net)를 활용해 다양한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하며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
또한 앞으로 외교 국가별 콘텐츠 및 정세 정보를 국민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며 전하고자, 현 재외공관과 공식 블로그 등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정보를 네이버 검색결과와 네이버캐스트에 순차 반영해 국외의 다양한 정보를 더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날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정부 정책이 목적이 아닌 국민의 편의를 위해 이같은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본 협약의 취지를 밝혔다.
김상헌 NHN 대표는 “NHN이 국민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고 있던 찰나 외교통상부에서 의미 있는 일을 할 기회를 줘 감사하다”며 “정보 플랫폼 네이버와 마이크로블로그 미투데이를 활용해 외교통상부와 국외 재외공관들의 생생한 현지 소식을 주고받으며 정보의 가치를 높였으면 한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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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기자
ncjlsy@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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