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BEXCO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한국중등교장협의회 제115회 하계직무 연수 및 국제 컨퍼런스 모습 (제공: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 2019.7.2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BEXCO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한국중등교장협의회 제115회 하계직무 연수 및 국제 컨퍼런스 모습 (제공: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 2019.7.2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재)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학장 홍창식)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BEXCO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한국중등교장협의회 제115회 하계직무 연수 및 국제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한국중등교장협의회는 국내 중·고등학교 교장 및 장학관의 모임이다.

본 행사는 현직에 있는 전국 2500여명의 교장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학교경영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이 미래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중등교장협의회 진병화(동래고 교장)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축하영상과 오거돈 부산시장이 축사로 진행됐다.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는 한국중등교장협의회의 공식 교육 파트너 교육기관으로, 지난해 3월 전문학교 최초로 공식 교육 파트너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창의인재와 대한민국의 직업교육의 필요성에 뜻을 함께하고 있다. 지난 연수에서는 서울호서교육재단 이운희 이사장이 ‘대한민국 직업교육: 50년의 리더쉽’을 강연한 바 있다.

한편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는 지난 1993년 현장에 맞는 실무중심 교육을 지향하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융합인재양성을 목표로 실무중심 교육을 통해 ‘학력이 아닌 능력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3대 핵심 교육 방침을 바탕으로 지난 26년간 1만 8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