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옥 강진군수가 지난 1일 공직자 100여명과 함께 민선 7기 1주년 기념 7월중 정례회의를 열고 있다. (제공: 강진군) ⓒ천지일보 2019.7.2
이승옥 강진군수가 지난 1일 공직자 100여명과 함께 민선 7기 1주년 기념 7월중 정례회의를 열고 있다. (제공: 강진군) ⓒ천지일보 2019.7.2

1년 군정성과 돌아보며 점검

[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군이 지난 1일 공직자 100여명과 함께 민선 7기 1주년 기념 7월중 정례회의를 열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레조회에 앞서 이승옥 군수는 민선 7기 1주년을 맞아 다산초당에 올라 ‘여민동락’의 마음을 다졌다.

정례조회에서는 군정 발전 유공 민간인 시상과 모범공무원 유공자 표창, 명예군민증 수여식이 있었다. 지난 1년간의 주요 군정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군정 방향을 점검했다.

민선 7기 1주년을 맞아 다산초당에 오른 이승옥 군수. (제공: 강진군) ⓒ천지일보 2019.7.2
민선 7기 1주년을 맞아 다산초당에 오른 이승옥 군수. (제공: 강진군) ⓒ천지일보 2019.7.2

이승옥 군수는 “민선 7기 1년 최고의 성과는 공직자와 군민이 함께 이룬 강진 산단 100% 분양”이라며 “모든 성과는 공직자와 군민이 혼연일체가 돼 힘을 모아줬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탐진강의 기적을 만들어준 군민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다산 선생의 정신을 가슴에 새기며 군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옥 군수는 취임 이후 군민과의 소통행정을 위해 직능단체별 간담회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군민이 주인인 ‘더불어 행복한 강진 건설’을 위해 현장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있다. 또 직원과의 소통·공감을 위해 매월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례조회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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