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전북은행 여의도사옥 대회의실에서 임용택 전북은행장(왼쪽)이 오승환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으로부터 명예사회복지사 위촉패를 받고 있다. (제공: 전북은행)  ⓒ천지일보 2019.7.2
1일 전북은행 여의도사옥 대회의실에서 임용택 전북은행장(왼쪽)이 오승환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으로부터 명예사회복지사 위촉패를 받고 있다. (제공: 전북은행) ⓒ천지일보 2019.7.2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이 민간기업 대표로는 최초로 명예 사회복지사로 위촉됐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임용택 은행장이 1일 전북은행 여의도사옥 대회의실에서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오승환)로부터 명예사회복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오승환 회장, 전북사회복지사협회 배인재 회장, 전북은행 임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임용택 은행장에게는 위촉패 및 사회복지사를 상징하는 ‘파워 소셜워커 뱃지’가 전달됐다.

임용택 은행장은 2014년 은행장 취임 이후 사회공헌사업을 대폭 확대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특히 2016년부터는 전북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매년 ‘사회복지사 힐링데이’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사회복지사 보수 교육장도 지원하고 있다.

또 전북사회복지사협회와 금융지원 MOU체결로 사회복지사들에게 필요한 금융지원을 이어가는 등 사회복지사들에게 쉼과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 참여 편의 및 금융지원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 공로로 민간기업 대표로는 처음이자 전북에서는 두 번째로 명예사회복지사로 위촉됐다.

특히 임 은행장은 개인적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평소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청소년들의 후원과 휴가철에는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도 가입하는 등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외에도 전북은행은 당기순이익 10% 이상을 사회공헌사업에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랑봉사단운영, JB희망의 공부방, 외국인 노동자들과 함께 하는 ‘웰캄 투 코리아’, JB인문학 강좌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임용택 은행장은 “사회복지사가 힘을 내야 복지 대상자들이 행복해지고 나아가 지역사회가 밝아진다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명예사회복지사로 위촉된 만큼 그 이름에 걸맞게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일 전북은행 여의도사옥 대회의실에서 임용택 전북은행장(가운데 왼쪽)이 오승환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으로부터 명예사회복지사 위촉패를 받은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전북은행) ⓒ천지일보 2019.7.2
1일 전북은행 여의도사옥 대회의실에서 임용택 전북은행장(가운데 왼쪽)이 오승환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으로부터 명예사회복지사 위촉패를 받은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전북은행) ⓒ천지일보 20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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