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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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이수정 기자] 2일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맑아질 전망이다.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까지 오르면서 불쾌지수가 ‘높음’을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 내륙은 7월 초순까지, 경상내륙·전남 동부 내륙·일부 동해안은 5일까지 낮 기온이 31도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수원 19도, 춘천 19도, 강릉 21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1도, 제주 21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1도, 강릉 31도, 청주 31도, 대전 29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대구 31도, 부산 27도, 제주 26도로 예상된다.

불쾌지수는 낮 12시를 시작으로 오후 3시 기준 서울, 강릉, 울산, 부산, 광주, 천안, 대구, 충북·경북·경남 대부분 지역에서 ‘높음’ 수준을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으며 먼바다 파고는 서해·남해 0.5~1.5m, 동해 0.5~2.0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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