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음악을 만나다’ 등 5개 섹션 19편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영화 속에서 음악을 중심으로 내용이 전개되는 음악영화가 지난 2000년대 개봉작들 위주로 한자리에 모였다. 

아름다운 음악으로 가슴을 울릴 대한민국 새해 첫 ‘음악영화축제’가 ‘영화로 떠나는 음악산책’이란 주제로 오는 13일부터 13일 간 경기도 파주 씨너스 이채 예술영화전용관에서 열린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시대의 아이콘 음악으로 세상을 쏘다’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Music is my life) 음악 인생여정’ ‘클래식, 그 마음을 움직이는 선율’ ‘영화, 음악을 만나다’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열정의 무대, 뮤지컬 온 스크린(on Screen)’ 등 5개 섹션 총 19편의 영화를 만나볼 수 있다.

2002년 ‘헤드윅’부터 최신작 ‘브라보 재즈 라이프’까지 2000년대 개봉된 음악 영화들이 재즈부터 클래식, 록까지 다양한 음악 장르로 선보인다.

한편 네덜란드의 안톤 코르빈 감독에게 2007년 칸 영화제 황금카메라상을 안긴 ‘컨트롤’과 가수 밥 딜런의 이야기를 담은 토드 헤인즈 감독의 ‘아임 낫 데어(2008)’ 등도 상영된다.

상영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at9.co.kr)를 참조하면 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