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도서관 전경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19.7.1
충북대 도서관 전경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19.7.1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국제교류본부가 오는 5일까지 ‘2020학년도 전기 대학(원) 외국인 특별전형(전 교육과정이수자)’을 모집한다.

이번 특별전형 모집은 ‘전 교육과정이수자’ 전형으로 초·중·고등학교(대학원의 경우 직전 학위과정까지)를 외국에서 이수한 외국 국적의 지원자를 뜻한다.

지원자는 입학원서 및 지원 서류를 구비해 대학본부(N10동) 1층 입학웰컴센터 153호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양식은 충북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구비하며, 우편은 오후 6시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대학 신·편입학 전형의 경우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국제교류본부 2호관(N5동) 3층 305호에서 면접구술고사를 진행하며, 이달 31일 이전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학원 및 법학전문대학원 전형의 경우 면접구술고사는 없으며, 다른 일정은 대학 신·편입학 전형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입학(개강) 예정일은 2020년 3월 2일이며, 등록금 납부 고지서 교부, 등록금 납부 기간, VISA 신청, 수강신청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또한 부모 모두 외국인인 외국인(순수외국인)전형은 2020학년도 3월 입학을 기준으로 오는 10월 중순 혹은 말경에 원서접수 및 서류 제출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충북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충북대학교 국제교류본부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도록 한국어 교육부터 대학 진학 및 졸업까지 원스톱 서비스(One-Stop Service)를 구현해, 세계 모든 나라의 인재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국적 캠퍼스를 실현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