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분노 (출처: 박연수 인스타그램)
박연수 분노 (출처: 박연수 인스타그램)

박연수 분노… 딸 ‘송지아 옷’ 악플에 분노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박연수가 분노했다.

박연수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부 네티즌이 단 악플을 공개했다.

해당 네티즌은 “이 사진을 보고 아무 문제점을 못 느끼시는 분들. 이제 겨우 12살 된 아이 옷차림 콘셉트가 눈살 찌푸려진다. 저 옷은 란제리에 가까워 보이고 어린애 허벅지 맨살 노출에 중요 부위 겨우 가리듯 저게 뭡니까? 진짜 무식하고 생각 없는 여자들”이라고 지적했다.

박연수는 “란제리에 무식하고 생각 없는 여자들이라. 생각이 많으셔서 12살짜리에게 노출 란제리 허벅지 등등의 단어를 쓰는구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박연수는 곧 딸 지아의 다른 사진을 함께 공개하면서 “이 옷을 란제리로 보다니. 겨우 12살짜리한테 정말 무서운 세상이다”라며 사진 속 의상은 란제리가 아닌 롱드레스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쁘고 착한 심성으로 잘 자라주렴”이라는 글과 함께 딸 송지아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송지아가 발레복과 골프 의상, 흰색 드레스를 입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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