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안정복문학상 공모 (제공: 현대시선문학사) ⓒ천지일보 2019.7.1
제2회 안정복문학상 공모 (제공: 현대시선문학사) ⓒ천지일보 2019.7.1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제2회 안정복문학상이 1일부터 공모를 시작했다. 올해 두 번째를 맞는 안정복문학상은 18세기 조선 후기의 실학자 순암 안정복(安鼎福, 1712~1791) 선생의 학문정신을 기리고 문학의 저변확대와 우수 문인을 배출하고자 제정됐다.

안정복문학상은 현대시선문학사(대표 윤기영)와 안정복문학상 운영위원회(위원장 정설연)가 주최하며 순암 연구소(회장 안용환)에서 주관한다.

공모 부문은 시 부문으로 1인당 3작품으로 한정하며 작품의 주제는 자유이고 다른 지면에 발표하지 않은 순수 창작 작품이어야 한다.

접수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며 참가 대상은 기성문인을 포함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원고는 ‘현대시선’ 문학사로 접수하며 우편 발송일 경우에는 당일 우체국 소인까지 유효하다.

대상 1명 수상자에게는 300만원의 상금과 시비가 세워지며 금상 1명은 상금 100만원, 은상 1명은 상금 50만원, 동상과 장려상은 상장과 상패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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