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전 3.1운동의 거대한 물결이 처음 시작됐던 서울지역에서 지난달 29일 3.1운동 유적답사가 진행됐다. 3.1운동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천도교 여성회본부는 이날 서울 종로 인사동 일대의 유적들과 애국지사 묘역을 순례하며 100년전 선열들의 마음을 되새겼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3.1운동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천도교 여성회본부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제공: 3.1운동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100년전 3.1운동의 거대한 물결이 처음 시작됐던 서울지역에서 지난달 29일 3.1운동 유적답사가 진행됐다. 3.1운동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천도교 여성회본부는 이날 서울 종로 인사동 일대의 유적들과 애국지사 묘역을 순례하며 100년전 선열들의 마음을 되새겼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3.1운동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천도교 여성회본부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제공: 3.1운동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강원지역 시작으로 서울지역 일대
시민·학생 답사단과 유적지들 방문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3.1운동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상임대표 박남수, 추진위)’가 100년전 3.1운동의 거대한 물결이 처음 시작됐던 서울지역에서 3.1운동 유적답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추진위와 천도교 여성회본부는 29일 서울 종로의 천도교 중앙대교당과 옛 태화관 자리, 탑골공원, 승동교회, 유심사, 중앙고보 등 종로, 인사동 일대의 3·1운동 유적들과 북한산의 봉황각, 근현대사박물관, 손병희선생, 이준열사 등 애국지사 묘역을 순례하며 100년전 선열들의 마음을 되새겼다.

100년전 3.1운동의 거대한 물결이 처음 시작됐던 서울지역에서 지난달 29일 3.1운동 유적답사가 진행됐다. 3.1운동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천도교 여성회본부는 이날 서울 종로 인사동 일대의 유적들과 애국지사 묘역을 순례하며 100년전 선열들의 마음을 되새겼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3.1운동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천도교 여성회본부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제공: 3.1운동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100년전 3.1운동의 거대한 물결이 처음 시작됐던 서울지역에서 지난달 29일 3.1운동 유적답사가 진행됐다. 3.1운동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천도교 여성회본부는 이날 서울 종로 인사동 일대의 유적들과 애국지사 묘역을 순례하며 100년전 선열들의 마음을 되새겼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3.1운동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천도교 여성회본부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제공: 3.1운동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특히 올해는 지난 4월 대규모 산불피해를 본 강원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지난달 강원지역을 시작으로 강릉, 고성, 속초, 홍천 등 산불피해지역을 첫 번째 답사지로 정했다.

추진위는 인터넷 공모로 꾸려진 시민·학생 답사단과 함께 지난달 22일 강릉 3.1독립만세운동기념탑, 고성 애국지사 숭모비, 홍천 기미만세공원 등 지역 내 유적들을 방문했었다.

6월에는 중국 용정과 연길 등 만주지역 3.1운동 유적을 찾아가는 ‘제3기 독립대장정’, 3.1운동 미래 100년의 비전을 찾기 위한 ‘제3기 청년 서포터즈’ 모집이 진행됐었다.

한편 ‘3.1운동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종교 지도자들이 함께 앞장섰던 100년전 3.1운동 정신을 이어받는다는 취지에서 7대 종단과 시민단체 지도자들이 2015년 구성한 순수 민간단체다. 지난 5년간 국내외 학술조사, 유적답사 등 활동을 해 왔으며 3.1운동100주년인 올해는 지난 3월 기념대회와 학술대회, 사진전, 등에 이어 천도교, 기독교, 불교 등 3대 종단 공동자료집과 3.1운동100주년 기념비 건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100년전 3.1운동의 거대한 물결이 처음 시작됐던 서울지역에서 지난달 29일 3.1운동 유적답사가 진행됐다. 3.1운동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천도교 여성회본부는 이날 서울 종로 인사동 일대의 유적들과 애국지사 묘역을 순례하며 100년전 선열들의 마음을 되새겼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3.1운동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천도교 여성회본부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제공: 3.1운동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100년전 3.1운동의 거대한 물결이 처음 시작됐던 서울지역에서 지난달 29일 3.1운동 유적답사가 진행됐다. 3.1운동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천도교 여성회본부는 이날 서울 종로 인사동 일대의 유적들과 애국지사 묘역을 순례하며 100년전 선열들의 마음을 되새겼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3.1운동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천도교 여성회본부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제공: 3.1운동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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