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

■방송: 천지팟 보이는 라디오 - 운동극장 6회
■일시: 7월 1일 12:00 (녹화방송)
■진행: 유재호, 김빛이나

6회차 방송에서는 복싱 전 국가대표이자 코치 이옥성을 게스트로 초대했다.

2005년 세계복싱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국내 복싱계에 19년 만에 금메달을 선사했던 이옥성.

이옥성 코치는 초등학교 1학년 때 TV에 나오는 복싱 경기를 봤는데 너무 멋져보여 챔피언이 되고 싶다는 꿈을 품고 체육관에 나가기 시작했다.

중학교에 다닐 당시 키 140cm, 몸무게 24kg으로 체중 미달이었지만 복싱에 대한 열정은 버리지 않았다.

체중 기준에 미달돼 양해를 구하고 시합에 나간 적이 많았다.
패배를 통해 많이 배웠다고 말하는 그는 ‘인복싱’과 ‘아웃복싱’을 겸해 훈련했다.

고등학교에서부터 라이벌이었던 선수에게 계속 패배하고 선수 생활을 그만두려 했지만,
아버지의 권유로 재개해 세계선수권대회에 나가 결국 금메달까지 따낸다.

세계선수권 금메달보다 라이벌을 이겼을 때가 더 기억에 남았다는 이옥성 코치의 복싱 스토리를 지금 들어보자.

Q.복싱을 시작한 계기?
Q.선수 시절 최고의 라이벌?
Q.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은?
Q.꿈이 있다면?

【이옥성 코치 프로필】
2008 제29회 베이징 올림픽 복싱 국가대표
2006 도하 아시안게임 복싱 국가대표
2005 세계복싱선수권대회 국가대표
2003 세계복싱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수상내역)

2011 체육훈장 백마장
2006 그린힐컵 국제복싱대회 우승
2005 아시아복싱선수권대회 51kg급 금메달
2005 세계복싱선수권대회 51kg급 우승
2005 루마니아 골든벨트컵 우승
2004 인도네시아 대통령배복싱대회 51kg급 우승

운동극장은 팟캐스트 플랫폼 팟빵 ‘천지팟’을 통해서도 청취할 수 있다.

(촬영: 김영철 기자, 편집: 황금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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