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아라리오) ⓒ천지일보 20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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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디자인 부문 대상… 상금 200만원 전달’

[천지일보 홍성=박주환 기자] ㈜아라리오가 충청남도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김문수 ㈜아라리오 대표이사가 지난달 28일 제49회 충청남도 미술대전 시상식에 참석해 공예·디자인 부문 대상을 받은 금정희 씨에게 상장과 함께 상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아라리오는 백화점과 터미널, 외식 등을 사업체로 운영하는 것 외에도 서울과 제주에 ‘아라리오 뮤지엄’과 서울·천안, 중국 상해에 ‘아라리오 갤러리’를 운영하는 문화기업으로 충청남도 미술인구의 저변확대와 신진작가들의 발표 및 등용문으로 자리 잡은 충청남도 미술대전을 계속 후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지역 내 문화예술인재 양성을 위해 충남예술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매년 2000만원의 ‘CI KIM(씨킴)장학금’을 전달하는 사업을 16년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아라리오가 운영하는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조각광장에는 세계적 현대미술작품 30여점을 설치해 이곳을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문화적 향유를 제공하는 등 충남의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제49회 충청남도 미술대전은 ㈔한국미술협회 충남도지회 주최, 충청남도·홍성군·㈜아라리오 후원으로 오는 5일까지 충남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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