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제11대 충남도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유병국 충남도의장이 1일 오전 11시 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원 1년을 회고하며 지난 성과와 향후 중점추진과제, 포부와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7.1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제11대 충남도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유병국 충남도의장이 1일 오전 11시 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원 1년을 회고하며 지난 성과와 향후 중점추진과제, 포부와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7.1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제11대 충남도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유병국 충남도의장이 1일 “앞으로도 정책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 위상을 높이고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유병국 추남도의장은 이날 오전 11시 충남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원 1년을 회고하며 지난 성과와 향후 중점추진과제, 포부와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충남도의장 외에 의장단 및 도의원들은 한명도 참석하지 않았다. 

충남도의회는 지난 1년간의 분야별 주요성과와 보람에 대해 ▲지방분권시대를 실현하는 의정활동 ▲의정역량 강화를 통한 일하는 의회상 정립 ▲도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강화 ▲도정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 운영 ▲활발한 대외교류를 통한 선진의회 위상 제고 등을 꼽았다.

향후 중점 추진과제로는 ▲정책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한 지방의회 위상 제고 ▲의회제도 개혁 TF 내실 운영 ▲지방자치발전을 선도하는 의정활동 강화 등에 대해 계획을 밝혔다.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제11대 충남도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유병국 충남도의장이 1일 오전 11시 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원 1년을 회고하며 지난 성과와 향후 중점추진과제, 포부와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7.1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제11대 충남도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유병국 충남도의장이 1일 오전 11시 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원 1년을 회고하며 지난 성과와 향후 중점추진과제, 포부와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7.1

유병국 의장은 “지난 해 시·군 행정사무감사 무산은 아쉽다”면서 “시·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의 위임사무에 대한 집행의 적정성과 절차의 투명성을 확인하려고 했지만 시·군의 거부로 무산됐는데 앞으로 주권자인 도민을 섬기고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의정 역량 강화에 더욱 힘써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유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 국회 통과와 관련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 자치재정권, 입법권이 조속히 보장되고 지방의회 인력 확보를 통한 전문성 강화 등에 대해서는 여·야의 이견이 없다”면서 “하지만 주민자치회 신설 부분은 쟁점이 되고 있다. 오는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달 6일 현충일, 홍재표 충남도의회 부의장 등이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청년당원들과 함께 폭탄주 파티를 벌인 것에 대해 유 의장은 “징계절차에 대해 결정된 바는 없지만 본인이 반성을 하고 있을 것”이라며 “공개적인 사과는 앞으로 할 것이라 본다. 징계부분은 아직 검토단계에 있지 않다”고 언급했다.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제11대 충남도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유병국 충남도의장이 1일 오전 11시 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원 1년을 회고하며 지난 성과와 향후 중점추진과제, 포부와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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