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청와대가 30일 역사적인 판문점 남북미 회동과 북미 정상 간 회담이 이뤄진 것에 대해 “잠시 주춤거리고 있는 북미 협상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북미 정상이 판문점에서 역사적인 만남을 가진 가운데 미국과 일본, 중국 등 각국 언론들이 신속히 보도했다. 최근 공개 행사 도중 온몸을 떠는 증세를 보였던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건강 이상설을 부인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30일 주요이슈를 모아봤다.
◆靑 “남북미 정상 만남, 또 하나의 역사… 북미협상 탄력 기대”☞(원문보기)
청와대가 30일 역사적인 판문점 남북미 회동과 북미 정상 간 회담이 이뤄진 것에 대해 “잠시 주춤거리고 있는 북미 협상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판문점 회동] 외신도 긴급타전… “핵협상 되살리려는 의도”☞
북미 정상이 판문점에서 역사적인 만남을 가진 가운데 미국과 일본, 중국 등 각국 언론들이 신속히 보도했다.
◆[판문점 회동] 文대통령 “평화 프로세스 큰 고개 넘어” 트럼프 “실무팀 구성해 협상”☞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만남에 대해 “오늘 만남으로 평화프로세스의 큰 고개를 하나 넘었다”고 말했다.
◆[판문점 회동] 김정은·트럼프, 사실상 3차 북미회담… 53분간 회동☞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판문점 남측 자유의집에서 사실상 3차 북미정상회담을 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정전 66년 만에 판문점에서 만났다.
◆메르켈 獨총리, 직접 건강 이상설 부인… 증상 원인도 ‘침묵’☞
최근 공개 행사 도중 온몸을 떠는 증세를 보였던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건강 이상설을 부인했다.
◆국회 정상화 이끈 ‘셔틀협상’… 바른미래당 중재 빛났다☞
두 거대 양당의 양보 없는 갈등 정국 속에서 사실상 국회 정상화 합의를 이끌어낸 바른미래당의 중재 역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본격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시중은행들이 환전우대율을 파격적으로 제시하거나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등 환전 서비스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교회언론회, 사랑의교회 보도한 KBS에 불쾌감 표출☞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가 지난 27일 KBS1이 사랑의교회 관련 보도에 대해 “뉴스 첫 꼭지로 사랑의교회 헌당을 부정적으로 채우는 것으로 시작했다”며 “교회에서 엄청난 사건이 일어난 것도 아닌데, 이런 식으로 보도하는 것은, 한국교회를 무너뜨리려는 생각이 아니고서는 있을 수 없는 상황 설정이다.
◆미중 무역전쟁 휴전했지만… “합의 도달까지는 난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29일 일본 오사카 담판에서 양국 간 무역 전쟁과 관련해 추가 관세부과 중단을 통한 휴전과 협상 재개에 합의했지만 최종 합의 타결까지는 험로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