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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신창원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수행원이 탑승한 차량이 비무장지대(DMZ)에서 남북미 정상 회동 일정을 마치고 30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통일대교를 통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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