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출처: 불타는 청춘)
브루노 (출처: 불타는 청춘)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1세대 외국인 연예인으로 활약했던 브루노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브루노는 지난 2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 210회에 새친구로 출연했다

이날 합류한 새친구는 1997년 ‘보쳉과 브루노의 한국대장정’이란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방송했던 독일인 브루노다. 당시 풋풋한 청년 브루노는 16년이란 세월이 흐르는 동안 훈훈하게 변한 모습이었다.

브루노는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독일에서 연기 활동중이라는 근황을 전한 브루노는 “한국과 독일을 왔다 갔다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브루노는 한국에서 하고 싶은 일에 대해 “드라마에 출연하고 싶다. 액션도 해보고 싶고 로맨틱 코미디에도 출연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브루노는 끝으로 “감독님들이 연락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브루노는 1978년 말띠로 올해 나이 41세다.

브루노의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인 보쳉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보챙은 중국으로 건너가 현재 사업가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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