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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AP/뉴시스】미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8강전에서 프랑스를 물리치고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지난 대회 우승국인 미국은 프랑스를 2-1로 물리치고 4강에 올라 잉글랜드와 결승행을 다툰다. 미국은 대회가 시작된 1991년부터 8회 연속 4강에 올랐고 최다 3회 우승했으며 난적 프랑스를 물리치며 통산 4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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