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나주=이영지 기자] 28일 오후 전남 나주시 동신대학교 동강홀에서 환경부 주최 영산강유역환경청 주관으로 ‘영산강의 건강성 회복방안 모색 토론회’가 열린 가운데 김상훈 영산강환경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6.28
[천지일보 나주=이영지 기자] 28일 오후 전남 나주시 동신대학교 동강홀에서 환경부 주최 영산강유역환경청 주관으로 ‘영산강의 건강성 회복방안 모색 토론회’가 열린 가운데 김상훈 영산강환경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6.28

국가물관리기본계획 반영

[천지일보 나주=이영지 기자] 전남 나주시 동신대학교 동강홀에서 28일 오후 환경부 주최 영산강유역환경청 주관으로 ‘영산강의 건강성 회복방안 모색 토론회’가 열렸다.

환경부는 지난 13일부터 시행된 ‘물관리 기본법’에 의해 국가물관리 기본계획 수립을 앞두고 지역주민과 환경·시민 단체, 전문가 등 의견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이용운 전남대교수, 김종일 광주전남연구원, 강형식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본부장, 김경현 영산강물환경연구소장, 김철 호남대교수, 신용식 목포해양대교수, 최지현 광주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김재식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장과 광주시, 나주시, 전남도 등 공무원과 관계기관 직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발제는 강형식 KEI 연구원의 ‘국가물관리기본계획 수립방향’을 시작으로 김경현 영산강물환경연구소장의 ‘영산강의 현재와 미래 수질 및 수생태 개선 방안’ 윤광식 전남대 지역바이오시스템공학과 교수의 ‘영산강 유량 확보 방안’ 등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 이용운 전남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이 진행됐다. 지역 대학 교수 및 관계기관장, 이도형 영산강살리기네트워크 사무총장을 비롯한 시민들은 토론을 통해 영산강 회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천지일보 나주=이영지 기자] 28일 오후 전남 나주시 동신대학교 동강홀에서 환경부 주최 영산강유역환경청 주관으로 ‘영산강의 건강성 회복방안 모색 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천지일보 2019.6.28
[천지일보 나주=이영지 기자] 28일 오후 전남 나주시 동신대학교 동강홀에서 환경부 주최 영산강유역환경청 주관으로 ‘영산강의 건강성 회복방안 모색 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천지일보 2019.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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