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백스(대표 허경대)가 국내 최초로, 세계 두번째 9가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human papilloma virus) 백신을 생산하기 위해 11억 5000만원을 투자하고, 대전테크노파크(원장 최수만)는 임상 의약품을 생산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19.6.28
포스백스(대표 허경대)가 국내 최초로, 세계 두번째 9가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human papilloma virus) 백신을 생산하기 위해 11억 5000만원을 투자하고, 대전테크노파크(원장 최수만)는 임상 의약품을 생산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19.6.28

 

대전TP-(주)포스백스, 상호협력 투자계약 체결식 진행
대전TP GMP공장에서 9가 인유두종바이러스백신 임상의약품 생산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포스백스(대표 허경대)가 국내 최초로, 세계 두번째 9가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human papilloma virus) 백신을 생산하기 위해 11억 5000만원을 투자하고, 대전테크노파크(원장 최수만)는 임상 의약품을 생산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대전테크노파크 최수만 원장, 포스백스 허경대 대표, 중앙대 김홍진 약대 교수 등 관계자 20여명은 28일 대전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HPV백신 임상용 의약품 생산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현재 HPV백신은 2023년 이후 전 세계 시장규모가 약 40억불 정도까지 성장할 유망 품목임에도 그 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으나,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생산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향후 글로벌 시장에 진출도 기대가 되고 있다.

포스백스(대표 허경대)가 국내 최초로, 세계 두번째 9가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human papilloma virus) 백신을 생산하기 위해 11억 5000만원을 투자하고, 대전테크노파크(원장 최수만)는 임상 의약품을 생산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19.6.28
포스백스(대표 허경대)가 국내 최초로, 세계 두번째 9가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human papilloma virus) 백신을 생산하기 위해 11억 5000만원을 투자하고, 대전테크노파크(원장 최수만)는 임상 의약품을 생산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19.6.28

이번 계약으로 대전테크노파크는 BIO융합센터의 GMP공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함으로써, ㈜포스백스의 9가 자궁 경부암 백신을 비롯하여 최근 수요가 급증가하고 있는 임상용 의약품 생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테크노파크 최수만 원장은 “앞으로도 민간기업과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함께 발전 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또한 중소기업에게는 맞춤형 생산이 가능하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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