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 삼척해상케이블카의 AR트릭아트존에서 휴대폰 AR어플을 이용해 트릭아트를 촬영하면 그려진 그림과 함께 3D 이미지가 나타나는 AR(증강현실) 트릭아트가 26일부터 운영되고 있다.(제공: 삼척시)ⓒ천지일보 2019.6.27
강원도 삼척시 삼척해상케이블카의 AR트릭아트존에서 휴대폰 AR어플을 이용해 트릭아트를 촬영하면 그려진 그림과 함께 3D 이미지가 나타나는 AR(증강현실) 트릭아트가 26일부터 운영되고 있다.(제공: 삼척시)ⓒ천지일보 2019.6.27

[천지일보 삼척=김성규 기자] 강원도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삼척해상케이블카에서 청정해변, 케이블카를 주제로 한 ‘AR트릭아트존’을 지난 26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AR(증강현실) 트릭아트란 AR(증강현실)로 우리가 직접 보고 있는 현실의 모습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하나의 영상이나 이미지를 보여주는 기술이다.

삼척해상케이블카의 AR트릭아트존은 삼척의 청정해변 ‘한국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장호항을 배경으로 제작됐다.

이곳에서는 휴대폰 AR어플을 이용해 트릭아트를 촬영하면 그려진 그림과 함께 3D 이미지가 나타난다.

또 AR트릭아트에는 녹화기능이 있어 간편하게 SNS에 업로드가 가능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AR트릭아트존은 증강현실(AR)기술을 활용한 미술 전시 공간으로 해상케이블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첨단 미디어 기술을 이용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관광객에게 보다 향상된 관광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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