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1주년] 전동평 영암군수 “고용·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연장 활용해 지역경제 활력 불어넣을 것”
[민선7기1주년] 전동평 영암군수 “고용·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연장 활용해 지역경제 활력 불어넣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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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1주년을 기념해 전동평 영암군수가 27일 오전 군청 낭산실에서 언론인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제공: 영암군) ⓒ천지일보 2019.6.27
민선 7기 1주년을 기념해 전동평 영암군수가 27일 오전 군청 낭산실에서 언론인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제공: 영암군) ⓒ천지일보 2019.6.27

전국 행복도시 2년 연속 선정
4대 핵심전략산업 지속 추진
채무제로, 군 살림 6천억 앞둬

[천지일보 영암=김미정 기자] “고용위기지역과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연장 지정되면서 고용안정과 일자리·금융 지원까지 이어져 어려운 지역 경제에 숨통을 틔게 했습니다. 이것을 활용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습니다.”

민선 7기 1주년을 맞은 전동평 영암군수가 27일 군청 낭산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전동평 군수는 “민선 6기에 이어 7기를 보내면서 영암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들이 많았지만 미래먹거리와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의 알찬 결실들을 속속 거두면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에 청신호를 알려주고 있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공약사업은 전국 지자체 중 최고등급인 SA 평가를 받았다”며 “조선업 경기 불황에도 채무제로에 이어 군 살림이 5000억원을 돌파해 올 하반기에는 6000억 시대를 눈  앞에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에 대해 “국내 최대 유통망을 가지고 있는 CY그룹(롯데백화점·마트)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우수 농축산물 판로 확보와 친환경 클로렐라 농법 실증시험 착수, 경운대학교 Flying Center가 개소돼 항공 산업 발전의 마중물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불국가산업단지가 청년친화형 산업단지로 지정돼 문화재생·창업·연구센터 구축 등을 위해 앞으로 4개 분야 22개 사업 2909억원을 집중 투입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 “5년 연속 국가축제로 지정된 왕인문화축제는 서울·광주 등 대도시 홍보와 왕인박사 일본가오 퍼레이드 등 84종 프로그램으로 12개국 주한외교 사절단과 대규모 일본인 방문단이 찾아와 대한민국 대표 인물축제에서 역사·문화·환경축제로 승화시켰다”고 덧붙였다. 

전남 영암군은 전국 행복도시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대해 전 군수는 “노인 목욕·이미용비 확대 지급과 경로당 부식비 지원, 재활 및 치매안심센터·건강복지센터 준공, 학생 교통요금 인하 및 신입생 교복 무상 지급 등을 통해 계층별 맞춤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동평 군수는 “영암문화관광의 르네상스를 열어줄 한국트로트가요센터 준공과 함께 월출산 100리 둘레길 생태경관 조성, 명사탐방로(큰바위얼굴) 조성 사업을 통해 남도문화관광의 중심 영암의 명성을 드높여 나가게 된다”며 “국비 250억이 투입된 국립종자원 벼 정선시설 준공과 아시아종묘원과 함께 미래 종사산업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고소득 특화작목 연구 개발과 친환경 클로렐라 농법을 추진해 지속 성장이 가능한 농업을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군수는 “김영록 도지사와 함께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 일원에 드라이빙센터·교통안전교육장·드론연습장 등을 조성해 자동차레저특구를 만들고 영산호관광단지에 케이블 수상스키·워터파크·글램핑장·숙박시설 등을 조성해 수상레저스포츠 특구, 미암면 간척지 일원에 신한에어·세한대학교와 함께 항공레저시설·조정인력 양성·항공기 전시·정비 시설 등이 완비된 항공종합레저특구 등 젊은이의 복합레저 특구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동평 군수는 지난 민선 6기에 전남도와 함께 추진한 세계바둑박물관에 대해 “세계바다박물관을 만들겠다고 한 분은 이낙연 국무총리였다”며 “당시 도지사였을 때 같이 해보자고 한 것이었는데 총리가 돼 보니까 1개 도에 1개 박물관이 원칙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주에 박물관이 있어 현재 보류된 상태”라며 “도립이나 군립으로 추진하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엄청난 예산을 군에서 지원해야 하고 운영비도 많이 들어간다”고 말했다. 그는 또 “벌려놓고만 보는 사업은 안해야겠다”며 “처음에 유치할 때 건립조건이 국립이었다. 계획대로 추진되지 않아 아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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