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칼호수. (제공: 비욘드코리아) ⓒ천지일보 2019.6.27
바이칼호수. (제공: 비욘드코리아) ⓒ천지일보 2019.6.27

[천지일보=김태현 기자] 시베리아의 눈 혹은 청정 호수로 불리는 러시아 바이칼호수가 올여름 휴가를 위한 여행목적지로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특수지역 전문여행사 비욘드코리아(대표 김봉수)는 올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세계에서 가장 깊은 호수이자 1996년 세계자연유산에 등록된 러시아 바이칼호수 여행상품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호수는 추정 나이가 3천만년에 물범을 비롯해서 3500여종 이상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비욘드코리아 바이칼호수 알혼섬 5일 상품에는 바이칼호수 관광과 시베리아 샤머니즘의 성소이며 바이칼호수 27개 섬 중 가장 큰 섬인 알혼섬의 후지로 마을에 머물 뿐 아니라 별자리 관측 명소에서 밤하늘의 별 감상은 물론 알렉산더 3세 기념비 등 주변 관광지 투어가 포함된다.

김봉수 비욘드코리아 대표는 “이번 여름 가족은 물론 지인분들이 함께 여름 더위를 잊고 편안하게 여행을 다녀오기 적합한 러시아 바이칼호수 알혼섬 상품을 추천한다”며 “일정도 짧고 가까운 거리인 러시아지역이기 때문에 부담 없이 다녀오기 좋은 여름휴가 목적지”라고 밝혔다.

한편 비욘드코리아는 최근 자사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기념의 일환으로 1억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는데 여행도 가고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즐겁고 흥미로운 여름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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