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24시간 운영하는 무인민원발급기 모습.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9.6.27
365일‧24시간 운영하는 무인민원발급기 모습.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9.6.27

야간·공휴일도 민원서류 발급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내달 1일부터 시청과 읍면동 등 12개소의 무인민원발급기에 대해 365일‧24시간 운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무인민원발급기는 시설내부에 있어 야간이나 공휴일에는 민원서류 발급이 어려웠다.

시는 주민들이 발급기를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청사 외부에 전용부스를 설치하고, 냉난방기와 CCTV, 무인경비시스템을 구비했다.

24시간 운영서비스가 제공되는 곳은 시청, 문산읍·금산면사무소, 칠암 현장민원실, 경상대병원, 동부보훈회관, 중앙‧초장‧평거‧신안‧판문‧충무공동 행정복지센터로 총 12개소다.

서류발급을 원하는 사람은 신분증 없이 지문확인을 통해 주민등록등본 등 각종 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다.

발급 가능한 서류와 기기별 이용시간 등 자세한 정보는 진주시 홈페이지의 ‘무인민원발급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진주시내 무인민원발급기는 총 23대가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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