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통문화연수원이 올 첫 개최되는 교통문화대상을 7월 5일 오전 11시 경남교통문화연수원 대강당에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제공: 교통문화연수원) ⓒ천지일보 2019.6.27
경남교통문화연수원이 올 첫 개최되는 교통문화대상을 7월 5일 오전 11시 경남교통문화연수원 대강당에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제공: 교통문화연수원) ⓒ천지일보 2019.6.27

7월 5일 교통안전의 날, 선포

선진교통문화 정착 위해 마련

연수원, 32명 단체 개인 수상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교통문화연수원이 Traffic Safety(교통 안전)의 T와 S를 형상화해 오는 5일을 교통안전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첫 개최되는 교통문화대상은 7월 5일 오전 11시 경남교통문화연수원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날 운수업체와 운수종사자, 봉사단체, 봉사자개인, 공로상, 특별상 등 총 32명의 단체와 개인이 수상한다.

이번 교통문화대상 시상식은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 고취와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또 교통안전의 날 기념을 위해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세미나’를 7월 1일 오후 2시 경남교통문화연수원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교통봉사단체인 경남녹색어머니회 워크샾도 경남교통문화연수원에서 진행한다.

공윤권 경남교통문화연수원장은 “그동안 타 지역에 비해 경남에서 교통안전과 관련한 행사가 상대적으로 적었고 교통문화에 대한 인식도 낮은 편이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경남에서 선진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길 기대했다. 앞으로 경남교통문화연수원이 경남도민의 안전한 교통을 책임지는 역할을 해 나가겠다”며 이번 행사 취지를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