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도농협동연수원이 26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제15차 도농협동국민운동 업무협약 체결식을 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중앙회) ⓒ천지일보 2019.6.26
농협중앙회 도농협동연수원이 26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제15차 도농협동국민운동 업무협약 체결식을 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9.6.26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도농협동연수원이 26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제15차 도농협동국민운동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도농협동국민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한 단체는 서울시여성연합합창단·서울특별시영양교사회·서울특별시간호사회·한국선물포장협회·한국연예제작자협회·인천경제연구원·㈜대동모피·한국여성시조문학회·한국낭송문예협회·광진사회적경제네트워크 10개 단체다.

업무협약 내용은 ▲도농협동을 통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양 기관 활동분야 협력지원 ▲도농협동국민운동 추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 전개 ▲도농협동연수원 연수 프로그램 참여 및 시설이용 협력증진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정보 교환 및 공동사업 추진 등이다.

권갑하 도농협동연수원장은 “도농협동국민운동에 새롭게 동참한 10여개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공감한 MOU단체와 함께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이해 및 전파 ▲우리농산물 애용 실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가꾸기 등의 활동으로 도농교류 활성화하고 농촌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도농협동연수원은 ‘도시와 농촌의 아름다운 협동·행복한 동행’을 슬로건으로 지난 2016년 10월 개원해 전국의 여성·소비자 단체, 기업체 등 다양한 단체와 MOU를 체결해 농촌현장체험 연수·도농협동희망포럼 등을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 전파와 우리 농산물 애용 실천 등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번 10개 단체와 ‘도농협동국민운동 업무협약 체결’을 함으로써 업무협약체결 단체수는 기존 140개에서 150개로 크게 증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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