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 모션캡쳐장비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 2019.6.26
한국IT직업전문학교 모션캡쳐장비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 2019.6.26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학과가 게임제작관련 장비 및 학생들이 제작한 게임을 활용해 교내 게임전시관을 운영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게임학과 학생들의 경우 팀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게임회사와 같은 제작과정을 거치게 된다”며 “게임전시관에는 모션감지센서를 이용한 게임을 포함해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게임들이 전시돼 있다”고 전했다.

이어 “모션캡쳐 장비와 같이 게임개발과정에 활용되는 장비 역시 확인할 수 있는데 단순 전시용이 아니라 학생들이 실제 수업 및 실습과정에서 자유롭게 활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업무협약이 맺어진 게임개발 회사에서도 장비 사용을 위해 방문할 정도라는 게 학교 측의 설명이다.

학교 관계자는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취업에 중점을 두고 실기위주의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취업을 보장하고 졸업 시 전문학사 및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게임특성화 교육기관이다”며 “정규학기 외 방학 중 심화학기, 게임제작캠프,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책임교수제와 진로상담교수의 수시 상담을 통해 학생들을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계열은 게임기획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 게임그래픽학과로 세분화된 전공과정을 운영 중에 있으며, 현재 2020학년도 신입생을 위한 우선선발전형이 진행되고 있다.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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