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나주 이영지 기자] 25일 전남 나주시 영산강에 황포돛배가 운항한 가운데 앙암바위가 천하절경의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앙암바위는 높이 56m 정도의 바위 절벽으로 바위 아래 소용돌이가 심해 주민들은 용이 살고 있다고 믿어왔다. 삼국시대 아랑사와 아비사의 사랑에 관한 전설도 남아있어 연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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