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 모건 오테이거스 대변인 (출처: 미 국무부) 2019.6.11
미국 국무부 모건 오테이거스 대변인 (출처: 미 국무부) 2019.6.11

VOA보도… 한국전쟁 69주년 맞아 한미동맹 강조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미국 국무부 모건 오테이거스 대변인이 6.25 한국전쟁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5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오테이거스 대변인은 한국전쟁 69주년 기념일을 맞아 이처럼 말했다.

트위터에서 오테이거스 대변인은 “한국전쟁 기념일은 동맹군의 이타적인 용맹함과, 과거와 미래 침략으로부터 자유를 지키려는 미국과 한국의 의지를 상기시켜주는 날”이라고 했다.

그는 “이날의 역사가 잊히거나 왜곡되면 안 된다. 인도태평양 지역을 넘어 전 세계에서 가르쳐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한국전쟁은 한때 ‘잊혀진 전쟁’으로 불리며 대중의 기억에서 희미해졌지만, 1990년대 이후 한국전쟁 기념관과 추모비 건립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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