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재료 분야의 석학들이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 모여 ‘국제 재료 학술대회 Collaborative Conference on Materials Research (CCMR) 2019’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CCMR 수상자 사진. (제공: 광운대학교)
세계 재료 분야의 석학들이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 모여 ‘국제 재료 학술대회 Collaborative Conference on Materials Research (CCMR) 2019’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CCMR 수상자 사진. (제공: 광운대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세계 재료 분야의 석학들이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 모여 ‘국제 재료 학술대회 Collaborative Conference on Materials Research (CCMR) 2019’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광운대학교(총장 유지상)와 Univeristy of Arkansas(Prof. Gregory J. Salamo)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MDPI, Springer 출판사, CCMR 학회와 공식협약을 맺고,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고양 KINTEX에서 ‘국제 재료 학술대회 Collaborative Conference on Materials Research 2019(CCMR 2019)’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CCMR 2019에는 국내·외 300명 이상의 유명 석학들이 참여했으며, 광운대 전자공학과 이지훈 교수가 컨퍼런스 총괄 운영을 맡아 진행했다.

국제 재료 학술대회 CCMR 컨퍼런스 시리즈는 지난 2010년 광운대와 세계 유수의 학회 및 출판사의 공식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재료 분야의 협업을 통한 학문적 시너지 창출 및 국경을 초월해 정보를 논의, 교환하고, 잠재적인 학제 간 협력을 위해 과학자들과 네트워크를 형성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조직됐다.

2011년 제주, 2012년 서울, 2013년 제주, 2014년 인천·서울, 2015년 부산, 2016년 인천·서울 ‘span’, 2017년 제주, 2018년 인천·서울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올해에는 경기도 고양 KINTEX에서 개최됐다.

이번 CCMR 2019에는 국내·외 300명 이상의 유명 석학들이 합류해 committee member와 invited speaker로 참석했다.

특히 90% 이상의 committee member와 invited speaker가 외국 기관에서 참여했고, 미국, 중국, 일본, 이스라엘, 싱가포르, 러시아, 영국, 독일, 대한민국 등 30개국 이상 300명 이상의 세계적 석학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표적인 기관으로는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 Sandia National Laboratories, University of Tokyo, Russian Academy of Sciences, Chinese Academy of Sciences, 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 Technion - Israel Institute of Technology, Kwangwoon University 등에서 발표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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