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강원도 동해시 북평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 주민들을 상대로 운영현황과 경영 성과 등을 설명하는 주민설명회가 개최되고 있다.(제공: 동해시)ⓒ천지일보 2019.6.25
25일 강원도 동해시 북평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 주민들을 상대로 운영현황과 경영 성과 등을 설명하는 주민설명회가 개최되고 있다.(제공: 동해시)ⓒ천지일보 2019.6.25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덕일)이 25일 오전 북평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공단의 운영현황과 경영 성과를 설명하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재무 상태와 경영 실적, 운영 성과 등 공단의 주요 현황을 지역 주민에게 설명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시설관리공단이 지방공기업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등 대외기관의 각종 평가에서 거둔 성과를 홍보했다. 특히 GTI국제 무역투자 박람회 2회 연속 성공개최, 각종 국제대회 유치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알렸다.

또 지난 4월 산불 발생으로 잠시 운영이 중단됐던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제2캠핑장의 재운영을 홍보하고 7월초 재개장을 목표로 복구하고 있는 해변한옥촌, 자동차캠프장 등의 숙박시설에 대한 향후 운영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했다.

장덕일 동해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공단의 경영 및 고객 서비스 정보를 적극 개방하는 것은 물론, 현장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는 소통 행정을 통해 지역과 주민이 상생하는 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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