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교육지원청이 지난 24일 김천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2019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하고 있다. (제공: 김천교육지원청) ⓒ천지일보 2019.6.25
경북 김천교육지원청이 지난 24일 김천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2019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하고 있다. (제공: 김천교육지원청) ⓒ천지일보 2019.6.25

발달특성 등 고려해 선정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경북 김천교육지원청이 지난 24일 김천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2019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시행했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정진표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이 운영위원장을 맡았다. 또 김천교육지원청 내부 위원과 특수 교사, 신경정신건강의원장 등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참석해 특수교육대상자를 선정하고 배치 심사를 진행했다.

특수교육대상자는 ▲학생 발달특성 ▲학습능력 ▲보호자 의견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배치는 학생들을 위한 적절한 교육 환경에 심의를 진행했다. 또 선정한 학생들의 장애특성 및 정도에 따라 특수교육 및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를 지원받도록 학교와 학부모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마숙자 김천교육장은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통해 특수교육이 필요한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해 장애 유형과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하겠다”며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 관계기관 간의 협조를 통해 장애 공감 문화 확산 및 특수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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