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통문화연수원(원장 공윤권)이 진주 한일병원과 운수종사자 복지를 위한 협약을 24일 체결하고 있다. (제공: 경남교통문화연수원) ⓒ천지일보 2019.6.25
경남교통문화연수원(원장 공윤권)이 진주 한일병원과 운수종사자 복지를 위한 협약을 24일 체결하고 있다. (제공: 경남교통문화연수원) ⓒ천지일보 2019.6.25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교통문화연수원(원장 공윤권)이 진주한일병원과 운수종사자 복지를 위한 ‘지정의료기관’ 협약을 24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운수종사자 가족 13만 명, 녹색어머니회를 포함한 봉사단체 가족 7만 명 등 총 20만 명의 운수 가족과 교통봉사자 가족에게 병원 진료 혜택이 주어진다. 협약식에는 경상남도의회 강민국(건설 소방) 위원장과 진주 녹색 어머니 연합회도 함께 했다.

공윤권 경남교통문화연수원장은 “창원 한마음병원, 김해지역의 우가주치과병원, 메가병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이번에는 진주지역 한일병원과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경남 서부권 운수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운수 가족 뿐만 아니라 교통안전을 위해서 봉사하는 봉사단체도 같이 협약을 체결해 더 의미가 큰 것 같다며 앞으로는 병원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운수종사자와 교통봉사단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협약을 계속 체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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