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 이정훈 의원 (제공: 경남도) ⓒ천지일보 2019.6.25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 이정훈 의원. (제공: 경남도) ⓒ천지일보 2019.6.25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의회 자유한국당이 25일 의원총회를 열고 새 원내대표에 이정훈(하동)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의원총회에서는 지난 14일 차기 원내대표추대위원회(위원장 박정열 의원)를 구성 후 수차례 회의 끝에 이정훈 의원을 결정했다.

이정훈 새 원내대표는 “내부적으로는 소속의원의 의견 수렴과 조정을 통해 효율적인 의회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대외적으로는 민주당과 상호협치를 통해 의견을 존중하고 화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훈 당선인은 경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 하동군 청년연합회 초대회장, 하동 군민신문 대표, 제6대 하동군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원내대표 임기는 1년(2018월 7월 1일~2019년 6월 30일)이며 추후 원내대표단을 선정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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