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특집] ‘수소경제 이끌’ 울산… 2030 세계 최고 수소도시 구현
[울산특집] ‘수소경제 이끌’ 울산… 2030 세계 최고 수소도시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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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울산시장이 지난 19~2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수소엑스포’에 참가해 ‘2030 세계최고 수소도시 육성계획’을 발표하고 적극 홍보하고 있다. (제공: 울산시) ⓒ천지일보 2019.6.25
송철호 울산시장이 지난 19~2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수소엑스포’에 참가해 ‘2030 세계최고 수소도시 육성계획’을 발표하고 적극 홍보하고 있다. (제공: 울산시) ⓒ천지일보 2019.6.25

친환경·신산업 에너지프로젝트
대규모 석유화학단지 인프라
수소산업의 최적지로 평가돼
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 기대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2030년까지 세계 최고 수소도시 울산을 구현한다.

울산은 대규모 석유화학단지를 통한 풍부한 수소생산 기반과 기존 자동차 기업들의 인프라가 마련돼 있어 수소산업의 최적지로 평가된다.

시는 이에 신산업 생태계 조성과 주력산업 고도화를 위해 ‘수소도시’ 브랜드를 선점하고 ‘7대 미래먹거리’ 주요 동력을 본격 가동했다.

수소산업 육성에 따라 친환경 수소차 대중화를 위한 수소차 보급량을 대폭 늘려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분야별 목표는 오는 2022년 수소전기차 운행을 7천대에서 2030년 6만 7천대로 늘리는 것이다. 수소차도 현재 3천대 규모에서 3만대, 50만대로 늘릴 계획이다. 또 수소충전소는 5기에서 13기, 60기로 확충할 예정이다.

울산시가 지난 4월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송철호 울산시장(오른쪽 두 번째)과 황세영 울산시의회 의장(맨 오른쪽), 하언태 현대차 울산공장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넥쏘 1000대 보급 1호차 전달식’을 개최했다. 올해 수소차 1000대가 보급되면 울산시내에는 총 1360대가 운행하게 돼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공: 울산시) ⓒ천지일보 2019.6.25
울산시가 지난 4월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송철호 울산시장(오른쪽 두 번째)과 황세영 울산시의회 의장(맨 오른쪽), 하언태 현대차 울산공장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넥쏘 1000대 보급 1호차 전달식’을 개최했다. 올해 수소차 1000대가 보급되면 울산시내에는 총 1360대가 운행하게 돼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공: 울산시) ⓒ천지일보 2019.6.25

수소산업 10대 프로젝트는 ▲울산 중심 수소전기차 생산기반 구축 ▲수소 융복합밸리 조성(1천㎡ 이상) ▲수소 전문기업(200개 이상)과 소재 부품산업 육성 ▲수소·제조 저장능력 확대(5만㎥/hr 2개사 증설) ▲수소 전기차 보급 확대(6만 7천대) ▲수소 공급망과 충전 인프라 확충(배관 63km, 충전소 60개소) ▲수소전문 인력 양성(3개대 전문학과 설립) ▲수소산업 진흥기관 설립(한국수소산업진흥원 유치) ▲수소제품 안전성지원 인프라구축 ▲글로벌 수소산업 육성 등이다.

시에 따르면 세계적인 수소산업 울산 육성사업에 2050년까지 2500조원 규모가 예상되며 13개 기관과 협약하고 실무협의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2030년 수소산업계 세계 1위를 목표로 6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 6개 분야는 ▲세계 수소 시장을 선도할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수소 대량 생산기술 개발 ▲수소연료전지와 수소저장용기 경쟁력 향상 ▲수소 모빌리티 개발·보급 확대 ▲혁신기술 및 제품개발 상호협력 ▲울산시와 수소산업 전 분야 협력 강화 등이다.

울산시 수소연료 충전소. (제공: 울산시) ⓒ천지일보 2019.6.25
울산시 수소연료 충전소. (제공: 울산시) ⓒ천지일보 2019.6.25

앞서 송철호 시장은 지난 19~2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수소엑스포’에 참가해 ‘2030 세계최고 수소도시 육성계획’을 발표하고 적극 홍보했다.

송 시장은 이날 “지난 1월 문재인 대통령께서 울산에서 수소경제 비전을 선포한 바, 수소산업 세계 1위 목표에 부응하겠다”며 “수소산업 육성 10대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울산이 세계 으뜸 수소경제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약속했다.

울산 수소산업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정부 규제자율특구 우선사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올 하반기 수소시범도시 선정을 위해서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울산시는 수소산업 육성에 따라 친환경 수소차 대중화를 위한 수소차 보급량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제공: 울산시) ⓒ천지일보 2019.6.25
울산시는 수소산업 육성에 따라 친환경 수소차 대중화를 위한 수소차 보급량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제공: 울산시) ⓒ천지일보 2019.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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