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가 지난 24일 중소·중견기업 인적자원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국가직무능력(NCS) 기업활용 컨설팅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면서 김대수 광주지역본부장이 중소기업 지원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 ⓒ천지일보 2019.6.25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가 지난 24일 중소·중견기업 인적자원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국가직무능력(NCS) 기업활용 컨설팅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면서 김대수 광주지역본부장이 중소기업 지원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 ⓒ천지일보 2019.6.25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대수)가 지난 24일 중소·중견기업 인적자원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국가직무능력(NCS) 기업활용 컨설팅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운영기관과 전문가, 기업관계를 대상으로 올해 사업추진 방향과 컨설팅 유형, 모니터링 및 사후관리 강화 등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6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에 따르면 NCS 기업활용 컨설팅은 ▲우수한 인재채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블라인드채용 모델을 도입하려 하거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재직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훈련 체계 구축 ▲새로운 사업 도입을 위한 기존 근로자 직무전환배치 ▲연공급에서 직무급으로 임금체계를 바꾸고자 하는 기업들에 적합한 중소·중견기업 정부정책이다.

이번 컨설팅 간담회에 참여한 한 운영기관 인사담당자는 “담당자로서 어떻게 하면 NCS를 우리 기업에 맞게 적용할 수 있을까 궁금한 사항이 많았는데 이번 신청한 NCS 종합활용 컨설팅이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상공회의소, 한국광산업진흥회, 한국ICT융합사업협동조합, ㈜칸경영연구소 등 총 4곳에서 지원기관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컨설팅을 원하는 기업을 모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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