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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바흐(독일)=AP/뉴시스】 23일(현지시간) 독일 할바흐의 옥수수밭에서 2차대전 당시의 폭탄이 터져 24일 해당 옥수수밭에 대형 구덩이가 파여 있다. 이 폭발로 넓이 10m, 깊이 4m의 대형 구덩이가 생겨났으며 경찰은 폭탄이 농기구 등 외부 충격으로 터진 아무런 징후가 없어 땅속에 묻혀 있던 폭탄이 화학적 현상 등으로 기폭장치가 반응한 것 같다고 밝혔다. 독일에서는 2차대전이 끝난 지 70여년이 지난 최근에도 당시의 폭탄이 빈번히 발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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