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캠퍼스 (제공: 중앙대 평생교육원) ⓒ천지일보 2019.6.21
중앙대 캠퍼스 (제공: 중앙대 평생교육원) ⓒ천지일보 2019.6.21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은 2019학년도 2학기, 2020학년도 1학기 행정학 전공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중앙대 평생교육원(서울)은 인문사회계열의 경영, 아동·사회복지, 공공·경찰행정, 상담심리, IT계열의 컴퓨터, 디지털콘텐츠제작, 정보보안, 예체능계열의 사진영상, 연기예술, 공연제작, 체육으로 총 11개 과정을 운영 중이다.

그중 공공·경찰행정 과정의 경우 행정학 전공으로 국가기관의 정책 및 행정 등을 담당할 전문인을 양성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경찰공무원을 비롯한 행정공무원, 출입국관리직, 교정직, 검찰직 등 다양한 공무원 직렬의 인재양성을 위한 맞춤지도를 시행하고 있다.

중앙대 평생교육원(서울) 관계자는 “교육과정을 이수해 학위취득 요건이 충족되면 중앙대학교 총장명의 행정학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며 “수업 외에도 자격증과 독학사시험을 통해 학점 취득이 가능하여 140학점을 이수하는 기간이 단축될 수 있다. 이렇게 빠르게 취득한 학사학위는 4년제 학사학위와 동등해 대학원 진학, 학사편입, 취업 지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28일 자정까지 가능하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 소지자의 경우 지원 가능하며, 수시/정시 지원제한과 무관하고 수능/내신 성적이 아닌 100%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중앙대 평생교육원 신입생 홈페이지와 유웨이어플라이, 진학사어플라이에서 가능하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중대발표’를 통해서도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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