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송범석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31일 오전 부분 개각을 단행했다.

지식경제부 장관에 최중경 청와대 경제수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엔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인 정병국 한나라당 의원, 금융위원장엔 김석동 전 재정경제부 제1차관이, 공정거래위원장엔 김동수 한국수출입은행장이 내정됐다.

또한 감사원장에는 정동기 정부법무공단 이사장, 국민권익위원장엔 김영란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를 내정했으며 공정거래부위원장엔 정채찬 공정위 상임위원, 권익위부위원장엔 김대식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을 각각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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