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사회적경제기업 33개 업체 1대 1매칭 상담

수도권매립지. ⓒ천지일보 2019.6.24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가 인천항만공사·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지역 경제활성화 및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한 합동 구매상담회를 26일 오후 2시 제물포 스마트타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사회적기업 지원기관인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와 ㈔인천광역시사회적기업협의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인천지역 사회적기업의 관심과 참여도를 제고시켰다.

이날 행사 시작에 앞서 3개 공공기관의 상생협력임원(CCO) 모임인 ‘상생협력임원 간담회’에서 ‘상생협력임원 공정거래 공동선언식’을 통해 수평적 기업생태계 구축과 투명한 거래질서 확립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공정거래 책무를 다하겠다는 약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안상준 SL공사 경영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지역 공공기관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구매상담회 등 다양한 동반성장 지원방안을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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