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 영도 아트페스타, 깡깡이와의 만남’ 리플릿. (제공: 부산 영도구) ⓒ천지일보 2019.6.24
‘이브닝 영도 아트페스타, 깡깡이와의 만남’ 리플릿. (제공: 부산 영도구) ⓒ천지일보 2019.6.24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철훈)가 오는 29일 깡깡이 예술마을에서 ‘2019 이브닝 영도 아트페스타’의 네 번째를 장식할 ‘깡깡이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역주민들을 위해 열리는 문화행사는 문화예술형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근대조선 사업의 발상지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적 조선소가 세워졌던 대평동(남항동) 일대의 깡깡이 예술마을에서 마을 해설사와 함께 시간여행(달빛투어)을 체험하는 등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체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날 본 행사인 달빛투어와 더불어 유명 마임니스트 방도용의 오프닝 마임 공연과 연주 공연, 깡깡이 예술마을 거리에서 펼쳐지는 거리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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