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조기축구회 찾은 이유는?

이강인 조기축구회 찾은 이유 ‘감동’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이강인이 조기축구회 모임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이강인은 23일 오후 1시께 인천 남동구 한 고등학교 운동장에 나타났다. 이강인은 자신을 반갑게 맞아주는 축구회원들과 인근 주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하고 사인 및 사진촬영 요청에 도 일일이 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강인이 이곳을 찾은 건, 자신의 아버지가 전부터 활동하던 조기축구회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출신인 이강인의 아버지는 스페인으로 떠나기 전까지 조기축구회 회원들과 정기적으로 축구를 했다.

한편 한국의 U-20 월드컵 준우승을 이끈 이강인은 17일 귀국한 이후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